[JTN뉴스 박선후 기자]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배우 성훈이 불타는 대본 삼매경으로 촬영장을 핫하게 달구고 있다.

‘오 마이 비너스’에서 UFC 챔피언 장준성 역으로 활약 중인 성훈은 등장하는 장면마다 임팩트 넘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촬영장에서 파이터의 본능을 십분 발휘 중인 그는 쉬는 시간에도 꾸준히 스트레칭과 고난도 운동을 통해 체력관리에 힘쓰는 등 드라마를 위한 연습들을 멈추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완벽한 체력 관리를 뛰어 넘는 촬영장 곳곳에서 포착된 성훈의 대본 학구열은 그가 ‘장준성’으로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었던 비결을 짐작케 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격렬한 씬 이후 숨을 고를 때조차도 대본과 한 시도 떨어져 있지 않고 있다고. 

또한 성훈은 드라마에서 격투기 선수로 나오는 만큼 안전은 물론 더욱 리얼하고 다이내믹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스태프들과 매 씬마다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이에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액션씬이 많은 성훈은 매번 운동연습 만큼이나 대본도 꼼꼼하게 읽고 체크한다. 이처럼 극 중 장준성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매 순간 고민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배우 성훈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장준성(성훈 분)은 자신의 팬이라고 고백한 톱스타 장이진(정혜성 분)과 광고 지면촬영에 나섰다. 트레이닝복까지 완벽한 핏으로 소화한 그는 능숙한 포즈와 여유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꾸준한 자기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배우 성훈을 만날 수 있는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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