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양진성이 웹드라마 ‘세상의 모든 연애’(시즌1 - 연상연하)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 되며 배우로서 또 한 번 도약을 예고했다. 

극 중 양진성은 본명과 동명의 캐릭터인 ‘양진성’ 역을 맡아 알콩달콩한 로맨스는 물론 연하 남자친구를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음직한 고민과 갈등을 연기에 담아낸다. 또한 이제 막 사회에 입문한 초년생으로 겪는 고충까지 그려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4차원 작가 지망생 ‘마방진’ 역으로 안방극장을 밝히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한층 단단히 굳힌 가운데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특히 현실의 벽 앞에 고민하고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양진성’ 역은 ‘시카고 타자기’에서 보여준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을 지닌 ‘마방진’ 역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그녀의 연기 변신에 더욱 기대감을 실어주고 있다. 

양진성은 “대본을 보자마자 출연을 바로 결정했을 정도로 유쾌하고 기분 좋은 매력이 가득 담긴 작품이다. 저 역시도 대본을 보며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기에 캐릭터에 더욱 푹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 모습 그대로 솔직하고 밝은 캐릭터를 보여드리려고 한다. 보시는 분들에게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세상의 모든 연애’는 요즘 젊은 세대의 다양한 커플들의 연애담을 현실적이면서도 신선하고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 시즌1 연상연하 편에서는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사회 초년생이 된 연상녀와 아직 학생인 연하남이 나이차이 때문에 겪는 에피소드를 아기자기하게 펼쳐낸다. 

배우 양진성의 색다른 연기 도전은 웹드라마 ‘세상의 모든 연애’(시즌1 - 연상연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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