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의 타이틀롤을 맡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가 된 김영광이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김영광은 100주년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 깜짝 등장해 내년 상반기 여심 사냥을 예고한다.

김영광은 지난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 참석, 내년 상반기 ‘사랑이라 말해요’의 동진 역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극으로 엮인 두 남녀가 점차 복수는 잊고 서로에게 짠한 감정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김영광은 이번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를 통해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완벽하게 연출하며 대중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은 이광영 감독과 다시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영광과 이광영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김영광은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깜짝 등장했고 현지의 글로벌 매체들은 물론 참석 배우들까지 홀리며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광은 "여러분들에게 작은 선물 같은 위로가 될 만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많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해 작품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지난 11월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서 완벽한 연기로 흥행을 주도한데 이어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에서는 여심을 저격하는 연기를 예고한다. 두 작품 연속으로 글로벌 OTT에 출연하며 글로벌 배우 라인업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글로벌 배우로 우뚝 선 김영광은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글로벌 OTT 플랫폼이 사랑한 남자 김영광이 속한 와이드에스컴퍼니는 최태환, 정수한, 최성원, 신문성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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