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2024년 8월 트렌드 인물 랭킹에서 배우 설경구가 1위를 차지해 이달의 트렌드 인물로 선정됐다.

키노라이츠는 트렌드 인물 후보로 매월 키노라이츠 랭킹에 오른 작품 출연진 중 20명을 공개한다. 트렌드 인물 랭킹 순위는 후보로 선정된 인물이 한 달간 받은 누적 응원 수로 결정된다.

설경구는 지난 6월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이 큰 인기를 끌며 8월 트렌드 인물 랭킹 후보에 올랐으며, 지난 한 달간 5만 8천 회 이상의 응원을 받아 트렌드 인물 랭킹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설경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보통의 가족'이 개봉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스위트홈 시즌2]로 사랑받은 배우 송강은 2만 9천 회 이상의 응원을 받으며 2위에 자리했고, 개봉부터 OTT 공개까지 큰 화제를 모은 '댓글부대'의 배우 홍경이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엄태구, 남지현, 김성철, 이제훈, 하정우, 덱스, 신하균 등이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8월 트렌드 인물 랭킹 4위부터 10위에 차례로 자리했다.

키노라이츠의 트렌드 인물 랭킹은 콘텐츠 통합 랭킹으로 공신력을 다져온 키노라이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랭킹으로, 화제작에 출연한 인물 중 검색 수 등을 고려한 20명의 후보가 매월 공개된다. 그중 월별로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인물에게는 해당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 배포, 특전 게시판을 비롯해 배우에게 축하 트로피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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