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섹시 팝스타 리한나(Rihanna, 23)가 전 남자친구에게 보냈던 음란문자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메트로에 따르면 리한나가 전 남자친구인 야구선수 매트 캠프에게 보낸 누드사진 메시지가 인터넷에 최근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속 리한나는 상반신 누드 상태로 검정색 아래 속옷만 입은 채 가슴을 가리고 있다. 해당 사진은 캠프가 동료들에게 보여주는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관계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리한나의 누드사진 유출은 이번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09년 연인이었던 가수 크리스 브라운에게 보낸 알몸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곤욕을 치렀다. 당시 그는 "내게 일어날 수 있는 일 중 최악의 사건"이라고 불쾌함을 드러냈지만 불과 2년여 만에 같은 사건을 다시 겪게 된 셈이다.

한편 리한나는 지난해 2월 앨범 프로모션차 처음 방한해 한국팬들에게도 무척 친숙한 섹시 디바. 얼마 전 발매한 5번째 정규 앨범 'Loud'의 타이틀곡 'What's My Name?'이 UK차트 1위에 올라 '5년 연속 UK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여성 솔로가수'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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