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세라티를 시승하면서 조수석에 앉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티엠지닷컴]

구입 전 시승하면서 운전대는 다른 사람에게 맡겨...각 언론매체 가십난 장식

[JTN뉴스 박피터슨 객원기자] 동서양을 막론하고 누구든 새 차를 사기 위해 시승을 할 때면 직접 운전대를 잡아보는 것이 통례.

그러나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8)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같은 통례를 깨 각 언론매체의 가십난을 장식하고 있다.

11일 연예전문 웹사이트인 '티엠지닷컴'과 '레이다온라인' 등에 따르면 브리트니가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 있는 마세라티 승용차 매장을 찾은 것은 전날 오전.

브리트니는 시승을 위해 보디가드와 함께 검은 색 마세라티에 올랐으나 자신은 조수석에 앉고 정작 새 차를 몰아보는 즐거움은 다른 사람에게 양보했다.

마세라티는 원래 레이싱카로 유명한 이탈리아 브랜드이지만 시가 10만달러 이상의 럭셔리 세단도 출시하고 있다.

이 대목에서 언론의 또다른 관심은 마세라티를 사기 위한 목돈 지출을 법원이 허가할 것인지 여부.

브리트니는 지난 2008년 컴백할 당시 여러가지 일탈 행위를 저질러 법원이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를 그녀의 재산 법정관리인으로 임명한 상태다.

현재 브리트니는 주당 500달러의 용돈만 허가되고 있으며, 아버지 제이미의 법정관리인 자격에 대한 취소 소송을 벌이고 있다.

<영문기사 한줄 읽기> Britney Spears has to be the only person on the planet who test drives a Maserati by sitting in the passenger seat while someone else gets to have all the fun. Britney and her bodyguard visited the Maserati dealership earlier today in Calabasas, CA -- where she was spotted riding shotgun in the car, which is worth well over $100,000. [출처=티엠지닷컴]


박피터슨 peterson @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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