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해병대중에서도 최고의 정예부대라는 특수수색대를 소재로한 영화 '대한민국1%'가 오는 5월6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해병대 특수수색대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과 상상을 뛰어넘는 체력단련으로, 해병대에서도 소수정예만 갈수 있다는 최강의 특수부대다.

'대한민국1%'는 지난 2월24일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한 영화 '간 큰 가족'의 고(故)조명남 감독의 유작. 충무로에서 그동안 단 한번도 다뤄진 적 없었던 해병대 특수수색대를 무대로 해병대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린다.

'GP506', '무방비 도시', '야수' 등을 통해 관객을 압도해온 손병호는 수색대 최고의 스나이퍼이자 강직한 성품의 '강중사' 역을, 유머가 돋보이는 배우 임원희는 수색대 최고의 팀인 1팀의 팀장 '왕종팔' 하사 역을 맡았다. 또한 여부사관 '이유미' 하사 역은 신인 이아이가 연기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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