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유진희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가 오는 10일 일본에서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시작한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브아걸은 최근 일본 메이저 음반사 소니뮤직재팬 인터내셔널과 정식 계약을 체결, 현지 대형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겸해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브아걸은 지난 8월6일 일본 하라주쿠 아스트로홀에서 일본 데뷔 앨범 발매 기념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 1천여 명의 팬들을 운집시킨 데다 '아브라카다브라'의 일본어와 한국어 버전을 모두 일본 최대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 무모(mu-mo) 아시아 음악 부문 1, 2위에 랭크시킨 바 있다.

이에 소속사는 브아걸의 일본 진출 성공 가능성의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프로모션이 끝나면 가인의 솔로 활동과 브아걸의 새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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