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의 '서쪽 하늘'도 소리바다 음원 2위에 랭크

[JTN뉴스 윤보라 기자]‘서쪽 하늘’의 감동이 가요 음원차트를 물들였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Mnet '슈퍼스타K 3' 심사위원 명곡 미션곡인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이 11월 1째주(10월 30일~11월 5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 노래는 故장진영이 출연했던 영화 '청연'의 주제곡으로, 울랄라세션은 이 곡을 자신들의 사연에 빗대어 풍부한 감성으로 노래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의 감동적인 무대로 이 곡은 소리바다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이승철의 원곡도 2위를 차지하며 ‘서쪽 하늘’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또한 윤종신의 노래 ‘막걸리나’를 새롭게 재편해 원곡 당사자에게 극찬을 받았던 버스커 버스커의 ‘막걸리나’가 3위에 오르며 ‘슈퍼스타K3’ 음원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5년만에 돌아온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와 윤미래의 ‘Get It In’ 은 각각 지난주보다 1계단, 3계단씩 상승한 4, 5위에 랭크 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심사위원 명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 3'에서 보여준 완성도 높은 울랄라세션 ‘서쪽 하늘’로 인해 이승철의 원곡까지 큰 관심을 얻는 등 여전히 예능 OST 가 인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노을, 이승기, 타블로 등 남자가수들의 선전이 돋보인다” 고 말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