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소울+유지아' 출격 예고...오는 18일 디지털싱글 발표

[JTN뉴스 정세영 기자] 넬, 인피니트를 배출한 레이블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실력파 걸그룹 멤버 ‘베이비소울+유지아'의 실체가 드디어 공개됐다.

이들은 그간 많은 기대를 모았던 '울림걸그룹'의 멤버로,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먼저 팬들에게 알려진 ‘베이비소울’과 두번째 멤버인 ‘유지아’의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해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베이비소울+유지아’라는 이름으로 발매될 새 디지털싱글의 앨범 화보로, 이미 지난해 11월 디지털싱글 ‘남보다 못한 사이’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베이비소울과 인피니트 ‘내꺼하자’와 베이비소울의 ‘남보다 못한 사이’ 뮤직비디오에서 신비스러우면서도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유지아의 결합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외모뿐만 아니라 음악적 실력까지 겸비했다는 울림걸그룹 두번째 멤버 유지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들은 신비로우면서도 순수한 느낌이 돋보이는 가운데 똑바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베이비소울과 수줍은 듯 눈을 지긋이 감고 청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유지아가 대조를 이루고 있어 추후 공개될 음악과 이들의 컨셉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울림걸그룹'이라 불리며 데뷔 전부터 이미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인물로 멤버들의 모습을 한 명 한 명 공개하는 비쥬얼적 아이돌 마케팅에서 벗어나 음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여 새로운 걸그룹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베이비소울과 유지아는 '베이비소울+유지아'라는 이름으로 오는 18일 디지털싱글을 발매하고 가요계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정세영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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