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김서형-김병만-김새론 주연의 시트콤...오는 10월8일 첫 방송

[JTN뉴스 윤보라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OST에 참여한다.

인피니트는 오는 10월 8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OST에 참여한다.

특유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절도 군무로 아이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피니트는 이번 OST 참여를 통해 또 다른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시트콤의 부활을 선언하며 MBC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엄마가 뭐길래’는 5년만에 시트콤에 출연하는 나문희를 중심으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

배우 나문희를 비롯해 김서형, 김병만, 김새론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개성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번 OST는 2012년 ‘추격자’로 가요계 트리플 크라운 달성과 여름 콘서트 ‘그 해 여름’의 5회 전회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인피니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엄마가 뭐길래’ 제작진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됐다.

현재 해외활동에 매진중인 인피니트의 OST 참여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그간 인피니트와 함께 음악적 교류를 나눈 스윗튠과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음악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는 “국내에서 인피니트를 볼 수 없는 팬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고자 OST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인피니트만의 색깔이 가득한 음악을 기대하실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가 OST에 참여하는 MBC 새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는 오는 10월 8일 첫 방송 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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