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드래곤의 '그XX'가 19세 미만 청취 불가임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지드래곤의 신곡 ‘그 XX’가 9월 1주차(9월 3일~9월 9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XX'는 지드래곤이 작사하고 지드래곤과 테디, 서원진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지드래곤의 뒤를 이어 멤버들 간의 불화설 논란을 딛고 활동을 시작한 티아라의 ‘Sexy Love’가 2위로 안착했다.

또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인기에 힘 입어 음원도 상승세다. 서인국,정은지가 듀엣으로 부른 ‘우리 사랑 이대로’가 3위, ‘All For You’는 5위를 기록했다.

한편 드라마 OST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OST의 여왕 백지영이 부른 '아랑사또전' OST ‘사랑아 또 사랑아’는 6위에 올랐으며, '아름다운 그대에게' OST 태연의 '가까이'가 7위, '신의' OST 신용재의 '걸음이 느려서'는 10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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