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2013 임재범 전국투어 '걷다보면... 그 마지막 여행'이 12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7월5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2013 전국투어 '걷다보면...'은 4개월간 천안, 수원, 광주, 부산, 대전, 창원, 청주, 대구, 성남, 과천 등 11개 도시에서 90% 이상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3만5천여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기존의 공연이 임재범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대형 체육관 공연이었다면 이번 투어공연은 관객들과 편하게 호흡할 수 있는 1천석 ~ 1천500석 사이의 공연장 구성으로, 퍼포먼스 보다는 진심을 담은 노래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가수 본인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선곡작업, 시나리오, 무대연출까지 참여해 임재범의 에세이를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제작됐다.

또한 12월 24일,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공연 후 내년에는 미국, 일본, 중국공연 및 앨범활동이 잡혀있어 당분간 국내에서 볼 수 없을 예정이라 이번 크리스마스공연은 관객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감동과 따뜻함을 주기 위한 공연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13 임재범 전국투어 '걷다보면… 그 마지막 여행'의 마지막 감동을 전해줄 이번 콘서트는 12월24일과 25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예매는 인터파트에서 가능하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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