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콘서트' 출연 다양한 k-pop 알리기 한몫 톡톡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경쾌한 록 댄스곡 ‘착각하지마’로 다운타운을 강타하고 있는 프로젝트 밴드 류키가 세계 곳곳에 K-POP의 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댄스와 아이돌 음악에 지친 가요 팬들에게 신선한 청량제 같은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는 류키는 콘서트를 통해 K-POP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류키는 최근 국내 최초의 K-POP 전용극장으로 오픈한 신촌아트레온에서 열리는 '아이 러브 K-POP 콘서트(I LOVE K-POP CONCERT)'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아이 러브 K-POP 콘서트’는 매 공연마다 대한민국을 알기 위해 여행을 온 세계 각지의 여행객을 초대해 라이브로 K-POP 음악을 들려주며, 또한 공연 실황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세계 곳곳에 방송되고 있다.

한류의 붐이 거센 일본을 비롯해 최근에는 카자흐스탄까지 콘텐츠 계약을 체결, ‘아이 러브 K-POP 콘서트’ 공연 실황이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있는 것.

오는 30일 열리는 정규 공연에는 류키를 비롯해 2011년 제12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와인홀비너스, ‘무사 백동수’ OST를 부른 신재 등이 출연, 다채로운 K-POP을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아이 러브 K-POP 콘서트’는 수익금 전액을 서울출입국사무소와 다문화복지연합회를 통해 기부하는가 하면 일본 중국, 북한 새터민 등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로 인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K-POP이 대한민국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류키는 최근 순천에서 열린 정원박람회 D-300 기념 ‘K-POP 페스티벌’에 참가, ‘착각하지마’의 탄탄한 라이브 무대를 보여줬다.

29일 MBC를 통해 방송되는 이번 공연에는 K-POP 열풍을 이끌고 있는 소녀시대 ‘태티서’를 비롯해 걸스데이 달샤벳 등 걸그룹과 허영생, 셰인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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