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13년차 라이브돌 류키가 프로젝트 그룹 ‘류키’로 나서며 세계무대를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프로젝트 밴드 ‘류키’는 싱어송라이터 류키를 중심으로 실력파 연주인들이 참가한 팀.

최근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록 리듬에 경쾌한 댄스느낌을 더해 대한민국 팝 밴드 음악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는 ‘착각하지마’로 세계 곳곳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류키는 최근 국내를 방문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공연 실황을 콘텐츠로도 제작해 일본 등 세계 곳곳에 방영되는 '아이 러브 K-POP 콘서트'에 고정 출연중이다.

또 지난 18일에는 세계 188여 개 국에 방송되는 아리랑TV '심플리 K-POP'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조만간 아리랑 TV를 통해 세계 각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류키는 일본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미 몇 해 전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안전지대’ 프로듀서 야마모토 요시오와 공동 작업을 해 화제가 됐던 류키는 일어버전 신곡 발표, 라이브 콘서트 등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제안 받았다.

류키는 “신곡을 준비하며 일본어 버전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우선 음악으로 일본 무대에 진출하고 기회가 되면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